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만 20억 원… 과거 ‘최저생계비도 압류’

입력 2014-10-02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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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만 20억 원… 과거 ‘최저생계비도 압류’

방송인 이혁재 소유 아파트의 경매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혁재 소유의 아파트는 이달 중순경에 경매를 통해 매각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의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달 5일에도 경매에 나왔지만 당시는 유찰됐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업을 하다가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20억 원 빚으로 인해 최저 생계비마저 압류당하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이 많구나”“이혁재 아파트 경매, 무슨 사업이길래…”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돈 많이 모은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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