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격동, 줄줄이 ‘극찬’···서태지 소격동도 기대감 “UP↑”

사진출처｜서태지컴퍼니

‘소격동 아이유’

아이유의 소격동 공개에 극찬이 줄을 잇고있다.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소격동’의 아이유 버전이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소격동’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극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을 들은 배우 심은경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 듯하다. ‘소격동’”이라는 내용의 짤막한 글로 소격동의 감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수 손승연도 “‘소격동’을 처음 들었을 때 묘하게 빠져들고, 두 번째 들을 땐 놀랍고, 세 번째 들을 땐 중독됐습니다. 무한반복 중. 대박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특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 5시에 들은 ‘소격동’ 지금까지 듣고 있네. 자꾸 끌리는 이 묘한 매력을 뭐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종서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소격동' 또 하나의 좋은 콜라보의 예를 만난 것 같아 가슴이 뛴다. 예쁜 아이유가 서태지의 몽환적 느낌의 옷을 발 소화해서 입은 느낌. 동화 같다. 좋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러한 스타들의 극찬에 힘입어 ‘소격동’ 아이유 버전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느린 리듬에 강한 그루브가 실린 일렉트로닉에 트랩 사운드를 가미한 곡으로 아이유의 신비스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을 들어 본 누리꾼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그렇게 좋나?”, “‘소격동’ 아이유 버전, 노래 좋은데?”, “‘소격동’ 아이유 버전, 듣자마자 서태지 ”,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서태지보다 아이유가 더 좋을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은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며 서태지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하고 5년 만에 컴백에 나선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