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신성우, 동갑내기 우정으로 단식원 동반 입소

입력 2014-10-0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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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와 가수 신성우가 단식원에 입소했다.

김광규는 그동안 원인 불명의 알레르기로 인해 고생하던 중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단식원에 가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광규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절친 신성우가 선뜻 동행하며 응원에 나섰다.

김광규와 신성우가 찾은 곳은 북한산 아래 위치한 단식원. 두 사람은 냉온욕부터 풍욕, 된장찜질 등의 단식 프로그램에 임했다. 김광규는 난생 처음 해보는 체험이 낯설었지만 완쾌를 기원하며 진지하게 임했다.

특히 함께 단식원에 입소한 신성우는 체험 내내 김광규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탄탄한 복근을 깜짝 공개하며 ‘같은 나이 다른 몸’으로 김광규에게 굴욕을 안겼다고 한다.

한편, 김광규와 신성우의 단식원 체험은 오는 3일 밤 11시 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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