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2위 굳건, 목표 달성 눈앞’

입력 2014-10-0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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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까지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허용했다.

이어 대회 6일째인 25일 2위 자리마저 잠시 일본에 내줬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2위 자리를 되찾은 뒤 줄곧 2위를 사수했다.

이후 대회 13일째인 2일 오후 5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6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8개로 총 193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중국이 금메달 135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76개로 총 303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하고 있고, 일본이 금메달 43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66개로 174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에 올라있다. 한국과 은메달, 동메달 차이는 크지 않지만 금메달 수에서 20개의 차이가 난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0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란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로 5위, 북한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6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중국 독보적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2위 목표 달성 유력하네”,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순위,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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