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의 만남은 행운"

입력 2014-10-0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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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의 만남은 행운"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만남을 행운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회견에는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 허안화 감독, 탕웨이 등이 참석했다.

최근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만남은 행운이다. 앞으로도 영화 쪽에서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이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이 결핵으로 서른 한 살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중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이야기를 그렸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작품 중 하나인 '황금시대'는 허안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탕웨이가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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