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퇴근 시간 되면 파티장으로 변신?’

입력 2014-10-06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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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퇴근 시간 되면 파티장으로 변신?’

오후 6시만 되면 사라지는 사무실이 화제를 모았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한 디자인 업체로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회사의 업무용 컴퓨터 등이 놓여 있는 책상들이 천장으로 뜬다.

이는 강철 케이블로 연결된 책상이 퇴근 시간에 맞춰 천장으로 올라가 공중에 뜨는 원리로 만들어진 것이다.

낮에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책상에서 업무를 하지만 퇴근 시간이 되면 운동, 파티, 와인 시음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이 시스템은 야근이 없으면 오히려 일과 시간에 효율적으로 근무하게 된다는 회사의 경영철학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진짜 부럽네요”,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국내 도입 시급”,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즐거워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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