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국내최초 루브르 박물관서 소개

입력 2014-10-06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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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후’, 국내최초 루브르 박물관서 소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국내 화장품 최초로 궁중한방화장품 ‘후(后)’ 브랜드를 소개하며 한국의 미를 알렸다.

LG생활건강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제20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웨딩 박람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방화장품으로 초청을 받아 한국궁중복식 명장 김혜순 한복패션쇼 무대를 통해 궁중한방화장품 ‘후’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패션월간지 마리끌레르가 주관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로 전 세계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여 명이 방문했다.

현지 언론과 초청 인사들은 ‘후’ 브랜드의 왕과 왕후라는 궁중 스토리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한국전통의 토기 항아리와 국보 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의 웅비하는 봉황 모티브를 디자인에 적용한 화장품 ‘후 환유고’의 한국적인 기품과 신비로운 고귀함에 호평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루브르 진출을 통해 ‘후’ 브랜드의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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