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발합성”이라 독설한 이유

입력 2014-10-06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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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배성재 트위터

배성재,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발합성”이라 독설한 이유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 전 감독의 인증샷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은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감독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배 아나운서는 해당 사진에 대해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에 임했다. ‘맨유 엠버서더’는 구단 홍보 대사로, 박지성은 구단 역대 7번째로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이며 비유럽권 중에서도 유일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독설 이유있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진짜 웃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적응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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