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걸그룹 이미지 와르르? “틈만 나면…”

입력 2014-10-0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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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 사진출처|방송캡처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걸그룹 이미지 와르르? “틈만 나면…”

소녀시대 태티서의 멤버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티파니는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아내의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을 접했다.

이후 그는 “사연 내내 소녀시대 써니가 떠올랐다. 써니의 별명이 ‘변태 써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멤버들에게 터치가 과하다. 팔꿈치나 어깨를 깨물거나 엉덩이를 만진다”며 “틈만 나면 만진다. 멤버들을 터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태연은 “써니가 지나갈 때 엉덩이를 스윽 만진다”고 행동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러면 써니는 결혼 후 남편 엉덩이를 계속 만질 수도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어머어머” “티파니 써니 별명, 걸그룹 이미지 와르르” “티파니 써니 별명, 귀엽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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