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엉덩이를 스윽 만져…”

입력 2014-10-0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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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사진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태티서. 사진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티파니가 써니의 ‘나쁜 손버릇’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하루에 100번 이상 남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을 듣던 중 티파니는 연신 웃음을 지었다.

태티서 멤버들은 “써니 터치가 과하다. 틈만 나면 팔꿈치나 어깨를 깨물고 엉덩이를 만진다. 써니가 멤버들을 터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티파니는 “써니 별명이 ‘변태써니’다. 멤버들 몸을 그렇게 만진다”고 하소연한 뒤 “밖에서도 그런다. 그래서 사진이 찍힌 적도 있어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써니가 실제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써니가 지나갈 때 엉덩이를 스윽 만진다”며 써니의 행동을 직접 묘사하며 거들었다.

누리꾼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귀엽다", "티파니 써니 별명 재미있네", "티파니 써니 별명 못된 손이네", "티파니 써니 별명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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