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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직원들 ‘아름다운 릴레이’

입력 2014-10-1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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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위쪽 사진)과 인천 한화기념관을 방문한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 사진제공|한화그룹

복지기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위쪽 사진)과 인천 한화기념관을 방문한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 사진제공|한화그룹

■ 창립 62주년 기념 10월 한 달간 릴레이 봉사활동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창립 62주년을 맞아(9일) 10월 한 달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7일 시작해 10월 말까지 전국 22개 계열사 65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한화와 ‘함께’ 그리고 ‘멀리’”라는 콘셉트로 결연을 맺은 전국의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초청행사 등을 진행한다. 7일엔 그룹 임직원들이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과 인천에 위치한 한화기념관을 함께 견학했고, 8일엔 김연배 부회장(한화생명 대표)과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 등 임직원들이 복지기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엔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10개 아동센터 어린이 150명과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견학했다.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그룹과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큰 꿈을 전달할 수 있다면 지난 60여 년간 우리 사회와 ‘함께 멀리’ 가고자 했던 한화그룹에 가장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엔 대전·충청지역 10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6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서산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 코치들로부터 레슨을 받는 등 10월 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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