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인 “여자친구 발 예뻐야 해…슬리퍼도 선물”

입력 2014-10-09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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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인 “여자친구 발 예뻐야 해…슬리퍼도 선물”

슈퍼주니어 강인이 여성의 발이 예쁘면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서른즈음에’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강인, 이특, 은혁, 시원이 출연했다.

MC이자 멤버 규현은 “강인에게 발 페티시가 있다. 아무리 여자가 예뻐도 발이 안 예쁘면 안 된다”고 비밀을 폭로했다.

규현의 말에 이특 역시 “그래서 여자친구가 여름에 많이 생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폭로에 강인은 “발을 보기 위해 일부러 신발 벗는 식당에 가거나 슬리퍼를 선물해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일단 외모에 어느 정도 호감을 갖고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강인은 “절대 아니다. 발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보인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강인 발언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인, 발 페티시 특이하다”, “라디오스타 강인, 입담 좋네”, “라디오스타 강인 오랜만에 보니 좋군”, “라디오스타 강인, 제대했구나”, “라디오스타 강인, 여름에 여자친구 사귄 적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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