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태지 “잘 나가던 시절, 황제병 있었다”

입력 2014-10-10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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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서태지 “잘 나가던 시절, 황제병 있었다”

가수 서태지가 갑작스런 유명세로 황제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서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서태지는 “잘 나가던 시절, 황제병이 있었다. 내가 먼저 요구하지 않았지만 방송사에서 따로 대기실을 만들어줬고 그걸 즐겼다. 그 때 ‘내가 떴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콘셉트로 진행됐다. 초반 서태지와 유재석의 1대 1 토크로 펼쳐지다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 등이 합세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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