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데이트 사진 본 유재석 “의혹 증폭”

입력 2014-10-10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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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서태지-이은성 부부.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서태지-이은성 “해외에서 비밀데이트”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태지가 이은성과 데이트 때 틀키지 않았던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서태지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부인 이은성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유재석이 비밀연애 비결에 대해 묻자 서태지는 "데이트를 거의 외국에서 하니 들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태지는 "여행을 많이 다녔고 거의 한국사람 없는 곳으로 갔다"며 "편안하게 다닐 수 있으니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 겸 한달간 여행을 다녀왔다"며 "캠핑카를 좋아해서 캠핑카를 타고 미국 횡단 후 캐나다까지 갔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여행지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나, 각자 따로 찍은 사진 뿐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부부인데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면서 "이러면 의혹이 증폭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태지는 전 부인 이지아에 대해 "그 친구도 자기 일이 잘 돼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 내려놓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진심이다"라며 행복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잘 어울리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지금봐도 가슴이 떨린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전보다 편안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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