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400회, 설레고 기쁜 날…평정심 유지할 것”

입력 2014-10-10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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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4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PD는 "400회, 기념해야 하는 날이지만 그동안 인식하고 촬영해 온 것은 아니다."며 "어느덧 400회를 맞아서 기쁘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으로는 특별한 준비 엾이 여느 특집처럼 촬영을 했다. 앞으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400회를 맞은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평균 이하인 여섯 남자들의 도전을 그려내며 매회 참신한 기획과 신선한 자막으로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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