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연민정 이유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0/12/67108815.2.jpg)
‘왔다! 장보리 연민정 이유리’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눈밑에 점만 찍었을 뿐 외적으로 연민정(이유리)과 판박이인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비단(김지영)은 문지상(성혁)이 운영하는 과수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연민정과 똑같이 생긴 유치원 미술 선생 민소희(이유리)를 만났다.
특히 민소희는 극 중 악녀 연민정과 달리 애교 넘치게 유치원생들을 통솔해 비단이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리고 이는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과거작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것으로, 과거 점 하나만 찍으면 다른 인물이 된다는 설정으로 해당 작품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왔다! 장보리 연민정 이유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