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 5일 만에 78만 관객 돌파

입력 2014-10-13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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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 5일 만에 78만 관객 돌파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48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8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10일부터 12일까지 48만 52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78만 7535명)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일부터 ‘한글날’과 주말 등 징검다리 연휴의 특수를 누리며 흥행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조정석과 신민아의 깜찍하고 사랑스런 신혼부부 이야기가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같은 날(8일) 개봉한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은 33만 9568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박해일 유연석 주연의 ‘제보자’가 26만 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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