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보면 볼수록 귀여운 ‘러버덕’…“한국 상륙 이유는?”

입력 2014-10-13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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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리버덕 공식홈페이지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석촌호수에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출연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러버덕 프로젝트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최대 무게만 1톤에 달한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롯데 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다.

2007년 처음 선보인 러버덕은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포함해 오사카, 시드니, 상파울로, 홍콩 등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너무 귀엽게 생겼어"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저걸 어떻게 옮겨왔을까"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직접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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