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컴백, 동료 가수들 기대감↑ 김동률-김광진도 관심

입력 2014-10-14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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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의 컴백에 가요계 동료 가수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대선배인 김광진과 김동률 또한 관심을 보였다.

김광진은 타블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에픽하이 8집 앨범 포스터와 "보고 싶었어요!”라는 멘션을 리트윗하고 “와우!!!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라는 멘트와 함께 기대감을 전했다.

김동률 역시 타블로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드디어”라는 짧지만 강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윤도현, 사이먼디 등 다양한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에픽하이의 컴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의 타이틀 곡은 ‘헤픈엔딩’과 ‘스포일러’ 두 곡으로, 14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막을 올리며’ ‘부르즈 할리파’ ‘BORN HATER’ ‘신발장’ 등 독특한 제목의 곡들이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아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픽하이는 오는 21일 정규 8집 ‘신발장’을 발표와 함께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 했다.

오는 11월 15일과 1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는 에픽하이가 지난 2009년 월드투어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오랫동안 에픽하이의 음악과 무대를 그리워한 팬들에게는 새로운 음악과 에픽하이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규 8집 ‘신발장’ 발표와 함께 개최되는 에픽하이의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는 14일(화)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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