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中 결혼식 현장…치파오 입은 채림, 신랑 품에 꼭 안겨

입력 2014-10-14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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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가오쯔치. 사진출처 | 웨이보

채림과 가오쯔치. 사진출처 | 웨이보

채림-가오쯔치 中 결혼식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예계 관계자 및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날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채림은 가오쯔치의 품에 안겨 행복한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6월에는 베이징 거리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채림은 한 화보 촬영에서 “저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면서 제 생각을 확 바꿔놓은 사람이에요” 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정말 행복해보인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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