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불구속 입건, 술집서 소주병 던져… 파편에 ‘2명 부상’

입력 2014-10-1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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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불구속 입건, 술집서 소주병 던져… 파편에 ‘2명 부상’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툼 끝에 주변인들을 다치게 한 임영규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렸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졌고, 파편이 튀어 다른 손님 두 명이 다쳤다.

경찰 측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병원을 찾을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임영규가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영규 불구속 입건, 또?”, “임영규 불구속 입건, 이럴 수가”, “임영규 불구속 입건, 사건 발생한 지 얼마나 됐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거졌고 지난해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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