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아닷컴 DB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결별이 보도된 가운데, 민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민아와 손흥민의 결별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두 번 만난건가..” , “손흥민 민아 결별, 사귄것도 아니네” , “손흥민 민아 결별, 썸타다 끝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29일 손을 잡고 걷거나 꽃다발을 건네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났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