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이 스위스 유학 시절부터 즐겨 먹었다는 에멘탈 치즈가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김정은이 에멘탈 치즈를 과도하게 섭취해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고, 최근 몇 달간 다리를 절룩거리며 걷는 원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에멘탈 치즈는 올해 세계 치즈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맛있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비만 유발 식품이다.
앞서 북한 당국은 지난 3월 관계자 세 명을 프랑스 국립유가공대학에 보내 치즈 제조 기술을 배우려다 대학 측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김정은은 평양 공장에서 치즈를 생산하도록 계속 지시했지만 입맛에 맞는 에멘탈 치즈를 만들지 못하자 크게 격분했다고. .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광적으로 좋아한다고?", "김정은 위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한 번 사봐야겠다" "김정은 위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나도 먹어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