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3개월만에 남으로…“열애가 아니라 썸만 타다 끝난 듯”

입력 2014-10-1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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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손흥민 결별. 동아닷컴DB.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열애인정 4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 매체는 16일 손흥민의 측근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민아의 소속사도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 하겠다”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앞서 손흥민과 민아는 한 매체를 통해 삼청동에서 심야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손흥민 민아 결별, 둘이 원래부터 안어울렸다" "손흥민 민아 결별, 독일과 한국은 너무 멀다" "손흥민 민아 결별, 차라리 잘됐다. 서로 일에만 집중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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