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12세이하 유소년 보급반 인기

입력 2014-10-1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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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 중인 유소년 보급반(12세 이하) 어린이들의 긍정적 심신 변화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9월 전북 구단이 ‘축구를 통한 아이의 변화’에 대한 체험수기 공모전을 펼친 결과, 수십여 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여기에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면서, 심지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까지 받은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변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신체적으로도 성장을 보였다. 스트레칭부터 유산소 및 유연성 운동, 근력 강화, 체형 교정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장과 체중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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