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18일 개회식…7일간 열전

입력 2014-10-1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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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18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박칼린 총감독이 지휘하는 개회식은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55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하다. 23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35명, 임원 151명 등 모두 486명의 선수단을 꾸린 한국은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금메달 27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1975년 장애인아시안게임 창설 이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하는 북한은 선수 9명 등 33명 선수단을 파견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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