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한채영 얼굴에 진흙범벅 “너무 모욕적이야”

입력 2014-10-1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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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사진출처 | KBS 2TV

‘로드킹’ 한채영

배우 한채영이 호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한채영이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리얼 예능 프로그램 '로드 킹'에 출연했다. 15년 만의 예능 출연이다.

한채영은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배워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채영은 2인 1조로 진행된 오프로드 카 대결에서 동준과 함께 최하위에 머물러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벌칙을 받게 됐다.

한채영은 "귀엽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신현준은 우스꽝스러운 모양으로 한채영의 얼굴에 진흙을 묻혔다.

이에 한채영은 "모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은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망가진 모습이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정답게 사진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프로드 리얼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 배우 한채영을 비롯해 신현준 연정훈, 가수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 등 9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로드킹 한채영 재미있다", "로드킹 한채영 그래도 예쁘더라", "로드킹 한채영 앞으로도 기대돼", "로드킹 한채영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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