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연기자 한혜린, 코엔스타즈로 이적

입력 2014-10-1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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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녀무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한혜린. 또 다른 영화 '내 심장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코엔

연기자 한혜린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경력을 쌓아온 한혜린은 개그맨 이경규와 이휘재, 가수 장윤정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로 이적해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코엔스타즈는 19일 한혜린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안정된 연기력과 남다른 개성을 바탕으로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혜린은 7월 개봉한 공포영화 ‘소녀괴담’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기자다.

올해 MBC가 방송한 드라마 ‘기황후’와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선 이민기,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고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한혜린은 “제 연기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배우가 목표”라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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