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지상 최대 우주쇼’ 어떤 모습?

입력 2014-10-20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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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화성 접근이 화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27분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13만9500km까지 접근했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 이때 속도는 초속 56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화성 접근이 만들어 낼 우주쇼는 지구상에서 육안으로는 관찰하기 어렵다고 한다.

나사는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화성 접근이 가져다 줄 지상 최대의 우주쇼를 관측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총동원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정찰위성, 메이븐, 오디세이를 재배치하고 궤도 수정작업을 벌이는 한편 허블 우주 망원경 역시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화성 접근을 집중 관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어떤 모습일까”,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신기해”, “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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