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새 사령탑 복귀 하길" 팬심 폭발…SK, 이만수 감독 재계약 포기

입력 2014-10-20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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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이만수'

'야신' 김성근(72) 감독의 거취가 올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이슈로 등장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이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만수(56)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 각종 야구커뮤니티에는 김성근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SK 팬들의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SK 사령탑 시절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이끌며 ‘SK 왕조’를 건설한 감독으로 열혈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한화 이글스의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의 거취에 따라 프로야구 판도에 적지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는 김용희(59) 육성총괄을 비롯해 내부 인사 중 승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김성근 감독, 어느 팀으로 갈까?”, “김성근 감독, SK 복귀할까?”, “김성근 감독 거취, 올 스토브리그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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