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 사진출처|겨울왕국 포스터
애니메이션 사상 한국에서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Frozen)이 다시 돌아온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2015~2016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라인업 행사에 참석한 존 라세터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겨울왕국의 단편인 '프로즌 피버'(Frozen Fever)가 2015년 봄에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프로즌 피버'는 안나의 생일에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파티를 열어주기로 했으나 엘사의 얼리는 능력 때문에 파티가 엉망진창이 되는 내용. '겨울왕국'에서 사랑 받은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도 등장한다.
제작은 '겨울 왕국'을 연출했던 제니퍼 리버와 크리스 벅이 맡았으며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 작사가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가 다시 음악 감독을 맡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