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페루 리마행 노선 운항

입력 2014-10-22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한항공은 21일부터 란 페루항공과 함께 인천-로스엔젤레스-리마 노선의 주 7회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로스엔젤레스 구간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로스엔젤레스-리마 구간은 란 페루항공이 담당한다.

잉카문명의 중심지인 페루는 tvN ‘꽃보다 청춘’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아 최근 배낭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페루의 수도 리마를 가려면 인천-로스엔젤레스, 로스엔젤레스-리마 각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야 했다.

대한항공은 란 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29개사와 18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