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홍콩·대만 등 개봉 전 선판매 확정

입력 2014-10-22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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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홍콩·대만 등 개봉 전 선판매 확정

영화 ‘패션왕’이 개봉도 하기 전에 해외 5개국에 선판매가 확정됐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패션왕’ 배우들의 만남은 아시아 국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패션왕’은 배급하는 홍콩·대만 배급사인 ‘Orange sky Golden Harvest Entertainment’(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담당 매니저는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젊은 감각의 영화 ‘패션왕’은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11월 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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