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석, 30일 ‘벌스데이’로 컴백…1세대 래퍼의 귀환

입력 2014-10-22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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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부’ 주석이 돌아온다. 힙합이 주류 음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컴백이기에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주석은 30일 발매를 목표로 음반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음반은 디지털싱글이며 제목은 ‘Birthday’로 주석의 생일인 10월 30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녹음은 마무리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석은 지난해 레이블 파이니스트 레코즈를 설립한 이후 메이슨 더 소울 진돗개 등의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며 제작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파이니스트레코즈에서 나오는 주석의 첫 번째 공식 음원이기에 관심을 더한다.

한편, 주석은 지난 2012년 이전 소속사에서 ‘5 point 5’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가수의 곡에 피쳐링 참여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한신타이거즈 오승환 선수의 응원가 ‘오!(OH!)’를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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