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 “도하 만나 연기할 수 있어 4개월 간 행복” 종영 소감

입력 2014-10-22 14: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의 고성희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경꾼일지를, 그리고 저 도하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도하 캐릭터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도하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4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탭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희는 '야경꾼 일지'에서 천방지축 산골소녀에서 성숙한 무녀로, 믿음직한 야경꾼까지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