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 母’ 황영희 “50대로 오해…엄정화 동갑, 아직 미혼이다”

입력 2014-10-2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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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엄정화 동갑’.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황영희 엄정화 동갑

배우 황영희의 실제 나이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을 맡았던 황영희다. 나이는 마흔 여섯"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황영희는 "'엄정화와 동갑인 게 맞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어떤 분들은 날 50대까지도 본다"라며 "이영자 씨가 나이 얘기는 하지 말라더라. 그런데 실제 나이보다 더 보는 분들이 있어 꼭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황영희는 "아직 미혼이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자식도 돈도 없다"며 "그래도 의리는 있다. 몇 안되지만 오랜 친구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깜짝이야", "황영희 엄정화 동갑, 본의 아니게 충격적이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엄정화가 동안", "황영희 엄정화 동갑 당연히 결혼했을거라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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