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규민. 사진=스포츠코리아.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서 18일 열린 1차전에서 13-4 대승을 거둔 LG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정성훈(1루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7·좌익수)-이진영(우익수)-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우규민이다. 당초 준플레이오프 선발로는 코리 리오단이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이틀이나 연기되며 선발 투수가 우규민으로 교체됐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2차전 소식에 야구 팬들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명승부 기대”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는 1차전 그대로네”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