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인기 품목 보니 ‘역시~’

입력 2014-10-23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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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신라면, 설화수, MCM 등이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뽑혔다.

한국마케팅협회는 23일,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7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2종에는 소비재 부문에서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포함됐고 내구재 부문에서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뽑혔다.

또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선정됐다.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역시 인기 폭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마케팅에 잘 활용해야 할듯”,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한류는 역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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