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우, ‘야경꾼일지’ 끝내고 ‘폭풍의 여자’ 출연

입력 2014-10-23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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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폭풍의 여자’에 출연하는 송이우. 사진제공|더착한엔터테인먼트

MBC ‘폭풍의 여자’에 출연하는 송이우. 사진제공|더착한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송이우가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간다.

송이우는 2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이어 11월3일 방송을 시작하는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출연한다.

‘폭풍의 여자’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여자가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에 맞서며 폭풍 같은 인생을 사는 모습을 그린다.

송이우는 극중 백강 갤러리의 비서실장 장미애 역을 맡는다. 허영심 많지만 귀여운 ‘된장녀’ 캐릭터로 상대역인 현성(정찬)을 돈의 유혹 때문에 사랑하지만 배신당한 뒤 격변하는 인생을 보여준다.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련미와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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