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민 PD “‘오만과 편견’, 열심히 일하는 진짜 검사들의 이야기”

입력 2014-10-23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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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민 PD가 '오만과 편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김 PD는 이날 "소문난 잔치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진짜 검사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놀랄만한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일하는 진짜 검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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