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으로 위중…치사율 높아 걱정

입력 2014-10-2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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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으로 위중

신해철이 지난 22일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이송된 가운데 독성 물질에 의한 패혈증으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3일 의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며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다.

패혈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전신으로 확산되며 치사율도 무려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이라니 저번 수술이 잘못된건가" "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씨 꼭 일어나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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