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펠레 74번째 생일에 축하메시지

입력 2014-10-24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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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브라질 축구 전설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가 ‘축구황제’ 펠레(74)의 생일을 축하했다.

네이마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각종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언제나 최고인 축구황제, 축하합니다”는 인사와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산토스 시절 네이마르가 펠레를 안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14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폭풍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58경기에 출전해 40골을 기록했다. 이는 펠레(92경기 77골)며 호나우두(98경기 62골), 호마리우(70경기 55골), 지쿠(71경기 48골)에 이은 브라질 역대 국가대표 득점 순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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