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전통가옥서 가을 정취 물씬 느끼자…“데이트 코스로 딱!”

입력 2014-10-2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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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전통가옥서 가을 정취 물씬 느끼자…“데이트 코스로 딱!”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숨은 북촌 찾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만난다’로 진행된다.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함께 마주 보고 (견 見), 통했으니 (통 通), 즐겁지 아니한가(락 樂)’라
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국립현대미술과 서울관과 씨네코드 선재,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 등 북촌 내 34개소의 문화 시설과 한옥공방, 주민가옥에서는 마을의 일상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전시, 공연, 체험, 영화상영 등을 실시하는 오픈하우스 북촌도 진행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전통가옥 좋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주말에 데이트하러 가야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애인이 없으면 서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함께 열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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