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극찬… “진언 씨는 미쳤어요”

김범수,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극찬… “진언 씨는 미쳤어요”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서태지의 ‘소격동’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슈퍼스타k6는 서태지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스타k6의 곽진언은 ‘서태지’의 소격동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불렀다.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소격동’을 들은 이승철은 “저는 첫 마디 나올 때 헤드셋을 벗었다. 진언 씨의 리얼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노래를 듣고 소격동에 가 보고 싶었다. 노래도 잘 어울리고 편곡도 정말 좋았다. 서태지 씨가 곽진언 씨와 함께 리메이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곽진언 씨는 미쳤어요”라면서 “진언 씨는 이번 노래를 통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서태지 씨가 봤어도 아빠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고 극찬하며 97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윤종신 역시 “‘소격동’은 원곡의 팬덤이 강한 음악이다. 이런 노래는 리메이크를 하는데 소심해질 수 없는 나이인데도 곽진언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통기타를 치며 자기 노래를 불렀다”고 그의 리메이크 실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소격동’이 심사위원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이번 시즌 최고점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