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흔들리는 다리때문에…“전문가 소집예정”

입력 2014-10-27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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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쳐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흔들리는 다리때문에…“전문가 소집예정”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26일 “오후 6시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 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라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며 “선박의 교통 진입 통제와 대교 위의 차량 수십 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순신대교 부근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라니.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요”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무섭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큰 사고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무서워서 앞으로 저 다리 어떻게 건너냐"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설마 무너지겠어"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다 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교통 통제에 들어간 이순신대교는 길이 2.26km의 국내 최장 현수교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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