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닷컴DB·KCA엔터테인먼트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 X발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새끼들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동아닷컴에 “신해철 씨가 금일 사망한 것으로 안다”며 “이미 빈소 접수도 완료된 상태다. 곧 유가족이 빈소을 차리고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저녁 8시 19분경 사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