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신해철 사망소식에 “살려내라 X새끼들아”

입력 2014-10-27 22: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KCA엔터테인먼트

DJ DOC 김창렬이 동료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 X발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새끼들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동아닷컴에 “신해철 씨가 금일 사망한 것으로 안다”며 “이미 빈소 접수도 완료된 상태다. 곧 유가족이 빈소을 차리고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저녁 8시 19분경 사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