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루이스 외야수 타베라스,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4-10-2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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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세인트루이스 외야수 오스카 타베라스(22)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타베라스가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여자친구도 함께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타베라스는 빠른 발과 공수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세인트루이스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 3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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