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소녀와 여인의 매력 동시에… ‘진정한 팔색조’

입력 2014-10-2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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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배우 심은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좌충우돌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고 있는 심은경은 작품에서의 분위기와 같으면서도 또 다른 팔색조의 매력으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펼쳐 보인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심은경은 각종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특히 어떤 분위기의 옷이든 자신의 스타일대로 표현해내는 면모를 발휘했다. 동화 속의 소녀 같은 분위기는 물론 사색에 잠긴 여성으로서의 매력 모두를 담아낸 것.

사진가 및 스태프들은 심은경이 화보 콘셉트를 잘 이해한 것은 물론이고 촬영장에서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내며 즐겁게 촬영에 몰두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은경의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걸어가는 당당한 여배우로서의 매력도 엿볼 수 있다. 4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는 물론 힘든 점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 독서 및 영화 취향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심은경이라는 배우의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여자’ 심은경과 ‘사랑스러운 여자’ 설내일의 매력이 모두 담긴 이번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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