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 3년 만에 복귀한 것…도와달라”

입력 2014-10-30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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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주상욱이 재치있는 끝인사로 한예슬을 감쌌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주상욱, 한예슬,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하재숙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주상욱은 이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후 마이크를 잡았다. 이후 그는 취재진을 향해 "한예슬 3년 만에 복귀한 것이다. 좀 도와달라"는 의미심장한 끝인사를 남겼다.

한예슬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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