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 여성성형수술, 고민하고 있다면 메스성형 추천

입력 2014-10-31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연세美산부인과 이진우 원장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여성들은 말 못할 고민이 늘어난다. 바로 몸에 딱 붙는 의상으로 인한 여성부위의 염증인 질염이다.

딱 붙는 옷에 의해 질염이 생긴다는 말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요즘에는 레깅스나 스키니 바지 등을 입고 장기간 앉아 있거나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여성부위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질염이 발병하더라도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조금 불편한 증상이겠거니 생각하고 치료 자체를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질염을 방치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분비물이 나오거나 악취, 가려움증 등 일상적인 생활에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질염, 소음순수술로 효과적 치료 가능

소음순수술은 소음순의 적절한 모양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대부분은 소음순이 늘어져 있을 때 수술적인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소음순수술을 하게 된다면 질염으로 인한 분비물, 악취,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가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늘어진 소음순은 수술적인 방법 이외에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연세미산부인과에서는 기존의 레이저 방식이 아닌 전문의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메스방식의 소음순수술을 통해 질염을 치료한다.

그 동안 레이저방식의 수술은 수술을 받은 후에 절단면이 부자연스럽거나 양쪽 대칭이 맞지 않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연세미산부인과의 메스방식 소음순수술은 풍부한 의료경험이 있는 전문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줄여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메스방식의 소음순수술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접 절개를 하기 때문에 흉터나 상처가 적고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적인 입지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늘어가는 사회적 입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너무나도 위험한 생각이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중요한 부위에 질염 등의 질환이 생겼다면 하루 빨리 전문의를 찾아 본인에게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호전에 힘쓰기를 바란다.


연세美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외래부교수 연세미산부인과 원장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